[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KT(030200)(회장 이석채)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닷컴(http://preorder.olleh.com)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3 LTE`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S3 LTE`는 엑시노스쿼드코어 CPU가 탑재돼 빠른 실행속도를 구현하며 4.8인치 슈퍼아몰레드 HD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카메라 등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LTE 모델은 3G 모델과 달리 5배 빠른 LTE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예약 가입 사이트(http://preorder.olleh.com)에 접속해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상품 및 가입유형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S3 LTE`가 출시되는 7월 중 예약가입 순서에 따라 택배 수령과 매장 방문 수령 중 선택해서 받아볼 수 있다. 구입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T는 자회사인 BC의 업턴(UPTURN) 모바일카드를 발급 받아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는 고객 중 전월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사용실적에 따라 30개월 약정 기준으로 30만원(월 1만원)에서 최대 42만원(월 1만4000원)까지 요금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자사 기변고객 대상으로 전국 올레매장에서 갤럭시S 등 고객이 사용하던 중고 단말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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