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의 자회사 이지메디컴은 올해 포털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인 `100세 동안`의 가맹점을 전국 200여곳에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실버용품 업계 최대 규모의 가맹점을 갖추게 되는 `100세 동안`은 간호사 및 영양사상담·체지방측정·균형감각측정·복지용구체험·건강차·체험마사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쉼터를 제공하는 포털 프랜차이즈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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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오픈한 `100세 동안`은 서울 강남점과 강동점이 호평을 받은데 이어, 올해 투자와 서비스 개발, 제품 공급, 가맹점 개설 및 지원 등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실버용품 업계 1위라는 목표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지메디컴은 `100세 동안`의 가맹점을 전국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대량 제품 공급, 소독, 보관 등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오산에 3000평의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100세 동안`의 가맹점은 자금과 재고 부담 없이 사업을 수 있으며, 협력 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가맹점의 고객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앞으로 100세동안은 차별화고 검증된 최신 실버용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년층 전용 포털사이트, 인터넷 커뮤니티 개발, u-health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 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전국에 있는 `100세동안`의 200개 가맹점를 통해 복지용구 대여가 늘어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최첨단 오존 살균소독 등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