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기아자동차는 평생 고객서비스인 `Q정기점검 서비스`의 기간과 분야를 대폭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Q정기점검 서비스는 ▲정기점검 서비스 기간 확대 ▲오일 체크시트, 차량 케어 킷트 등을 제공하는 케어서비스 업그레이드 ▲차량 관리표를 통한 지속적인 차량 관리 등를 제공한다.
기아차(000270)는 우선 Q정기점검 서비스의 제공 횟수를 기존 6년 7회에서 8년 8회로 확대 했다.
또 운행거리에 따라 오일 교환을 진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운전자 개인의 운전습관 등을 고려해 담당 정비사가 각종 차량용 오일류 교환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오일 체크시트`를 작성, 고객이 오일류 교환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와함께 Q정기점검 서비스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탈취제, 코팅제 등으로 구성된 `차량 케어 킷트(KIT)`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현재 160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기아차 Q정기점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호응도 역시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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