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현대증권(003450)은 G마켓과 제휴를 맺어 7일부터 `G마켓 CMA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 CMA프로 상품 가입자는 G마켓에서 `CMA 계좌이체`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해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지난 4일 지급결제서비스 시행과 동시에 금융결제원 온라인 전자결제업무(PG)망에 가입된 온라인 쇼핑몰(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CMA 계좌이체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PG망에 가입되지 않은 G마켓에서는 CMA결제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지만 이번 제휴로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져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CMA를 결제계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현대증권은 CMA를 통한 철도·항공 승차권 예매, 토익(TOEIC)/JPT 및 운전면허시험 응시료 등에 대한 온라인 즉시이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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