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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가 민주당 소속 전임 지사 시절 있었던 레고랜드 사업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성급한 디폴트 선언을 했다가 도리어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타격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박 전 원장은 “50조 플러스알파를 정부에서 (유동성으로) 긴급 투입한다고 하지만 그 책임을 누가 지느냐”며 “이렇게 윤석열 정권의 모든 것은 다 문재인 정권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 전 원장은“강원도지사발, 김진태발, 이 채권시장 위기가 어떻게 국민이 부담하고 있다”며 지방정부 수장의 판단 실수로 온 국민이 피해에 대한 부담을 받게 됐다고도 주장했다.
본인이 직접 채무불이행 언급을 하고도 논란이 커지자 “디폴트를 선언한 적 없다”고 항변 중인 김 지사는 최근 베트남으로 출장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