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개막 D-1, 5인 5색 콘셉트 샷 공개

윤종성 기자I 2021.07.29 10:12:3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뮤지컬 ‘헤드윅’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출연진 5명의 콘셉트 샷을 공개했다.

뮤지컬 ‘헤드윅’ 컨셉트 샷. 좌측 상단부터 오만석,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렌(사진=쇼노트)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헤드윅’ 역을 맡은 오만석,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렌 등 다섯 배우의 5인 5색 매력을 담았다.

5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포토는 ‘헤드윅’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하다.

‘헤드윅’은 2005년 4월 한국 초연 후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최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12번의 시즌 동안 약 2300회 공연하면서 누적 관객 63만 명을 기록해 중·소극장 공연 가운데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한국 프로덕션은 오리지널 프로덕션인 뉴욕을 포함해 전 세계 ‘헤드윅’을 통틀어 가장 많은 공연과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시즌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헤드윅’은 내일(3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헤드윅’ 컨셉트 샷. 좌측 상단부터 오만석,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렌(사진=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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