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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차관, 재활용시장 안정화 대책 추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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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기자I 2020.04.17 10:00:00

코로나19·유가 하락에 따른 폐플라스틱 재활용업계 애로사항 청취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환경부 차관은 17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폐플라스틱 재활용업체 ㈜한백재생산업을 방문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재활용시장 안정화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업체는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로 15만 6000t의 규모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재생원료인 펠렛을 생산한 뒤 중국 등 해외로 주로 수출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으로 해외 수출 판로가 막히고 유가 하락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활용품의 수요가 급감하고 재활용제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난 13일 현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활용 육성융자자금 조기집행 등 재활용시장 안정화 대책을 추진에 나섰다. 이번 방문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안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는 재활용제품 비축장소 확보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지원금 선지급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환경부는 시장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재활용제품 선매입 비축과 함께 지원금 선지급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단계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업계와 소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시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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