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의 필요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2018년 10월에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고객 응대로 곤란을 겪는 노동자들은 여전히 많은 편이다.
이에 구는 지역사회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상담심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 운영 결과 5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후 상담심리사로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상담분야 취업을 원하는 개인 참여자뿐 아니라 상담심리사 양성 사업에 함께할 기업을 모집한다. 개인 참여자의 교육과 민간기업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면서 상담분야의 취업 미스매치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먼저 구는 감정노동자들에게 상담심리 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예정)인 기업 1곳을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하며, 참여 기업에게는 6개월 간 채용 인력의 인건비를 90% 지원한다.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상담심리사 자격증을 가진 미취업 청년 3명도 함께 모집한다. 이들에게는 6개월간 상담 실무경험 제공 및 역량교육을 지원하며,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심리적 소진상태에 있는 감정노동자들의 회복을 지원하고 상담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청년들에게 취업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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