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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 무경험 실업자 5년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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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8.06.06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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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교육정도별 경제활동인구’ 자료 분석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을 하지 못한 실업자 수가 5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을 하지 못한 실업자 수가 5년 연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의 ‘교육정도별 경제활동인구’를 분석한 결과, 1분기 기준으로 올해 대졸이상(전문대졸, 대학교졸 이상) 취업 무경험 실업자 수는 6만3000명으로, 2013년 1분기 이후 5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3년(이하 1분기) 2만5000명 △2014년 3만5000명 △2015년 4만50000명 △2016년 5만5000명 △2017년 6만명이다.

올 1분기 대졸이상 취업 무경험 실업자 수를 2013년과 비교해보면 152% 증가했다. 사람인은 취업난의 지속과 경력 선호 현상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전문대졸은 1만5000명, 대학교졸 이상은 4만8000명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전문대졸은 15%, 대학교졸 이상은 4%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2030세대 전체 실업자 수(59만5000명)에서 ‘취업 무경험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였다.

특히 같은 기간 30대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인 8000명을 기록했다. 이에 사람인은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이 오래 걸리면서 30대에서 취업 무경험 실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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