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양안 갈등 중재' 샹그릴라에서 트럼프-김정은 만나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한나 기자I 2018.06.05 09:49:14
[이데일리 e뉴스 박한나 기자]북미 정상회담이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게 될 장소는 샹그릴라호텔이 가장 유력하다.

싱가포르 정부가 12일 회담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호텔 주변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현지 언론도 샹그릴라 호텔을 회담장소로 거듭 보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싱가포르 본섬 중앙에 있는 샹그릴라호텔은 많은 국제회의를 유치한 경험이 풍부하고 보안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다. ‘샹그릴라 호텔스 앤드 리조트’가 지난 1971년에 문을 열었으며 74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15에이커(약 6만700㎡) 규모의 정원과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아일랜드 볼룸 등 다수의 연회장이 있다. 또 정상급 인사의 숙소로 활용될 수 있는 348㎡ 크기의 최고급 스위트룸도 있어, 중요 국제행사 장소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이곳은 지난 2015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마잉주 당시 대만 총통이 처음으로 만난 정상회담 장소로 역사적인 의미도 깊다. 1949년 중국과 대만이 분단된 이후 66년 만에 만난 양안 정상은 당시 이 호텔에서 손을 맞잡고 양국의 평화적 발전 방향을 논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