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복합 스트리트몰 레지던스 회사보유분 분양

김병준 기자I 2016.09.29 10:00:00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사의 브랜드 ‘메가스타영종 하워드존슨 인천공항호텔·데이즈호텔 인천공항 레지던스’가 회사보유분 분양을 시작했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 호텔 418실, 레지던스 349실로 구성돼 있으며 호텔 내 142개의 상업시설이 자리하는 복합건물이다. 숙박형 호텔과 취사를 할 수 있는 레지던스가 있다.

‘메가스타영종 하워드존슨호텔’은 영종도 중심지역인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다. 운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45분, 강남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제2여객터미널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영종도는 관광6테마도시를 목표로 현재 미단시티, 드림아일랜드, 파라다이스시티 등의 건립이 예정돼 있다.

주변시설로는 2017년 완공예정인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2018년 완공예정인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2020년 완공예정인 인스파이어 카지노 복합리조트, 복합쇼핑몰, K-테마파크, 1만5000석 규모 아레나공연장, 각종 레저시설 등이며 해상공원이 들어오는 드림아일랜드가 올 6월에 착공을 시작했다.

호텔 내 142개 유럽풍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구축돼 있는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은 현대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았다. 현재 중도금 무이자, 연 7일 무료숙박, 부대시설 20%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은 품질경영 대통령상을 3번 수상한 산하 H&M이 운영을 담당한다. 산하 H&M은 국내외 리조트와 호텔 50여곳을 운영하는 호텔 위탁 운영법인이다.

한편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은 선착순 호실 지정이므로 청약금을 입금하고 호실를 지정받은 후 미계약 시 전액환급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강서구 발산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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