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협회는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7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선을 통해 김문식 현 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1대 회장에 이어 제22대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김문식 회장은 숭실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문식 회장은 앞으로 △공제조합 설립을 통한 한계주유소의 전·폐업지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 StageⅡ도입 등 과도한 규제정책 해소 △협회 중심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문식 회장은 “지난 3년간의 협회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 정유사와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회원사와도 성실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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