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10일 오후 4시 이사회를 열어 약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을 의결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유상증자 결의는 정부의 헤지펀드 도입정책으로 프라임 브로커 업무에 진출하기 위한 기본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을 갖추기 위함이다.
유상증자시 삼성증권의 자기자본은 지난 6월말 기준 2조8399억원에서 3조24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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