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2차지구 사전예약 청약접수 결과 오전 11시 현재 서울권인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만 모집가구수를 넘겼다.
노부모 특별공급 부분에서는 6개지구 평균 0.33대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서울 내곡지구는 3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3.47대1, 서울 세곡2지구는 33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해 3.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양주 진건지구는 공공분양과 공공임대를 모두 합한 303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0.03대1을 기록했다. 특히 10년임대와 분남임대의 경우는 48명과 25명 모집에 2명과 1명이 각각 지원해 0.04대1로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구리 갈매지구는 139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해 0.12대1을 나타냈다. 10년임대의 경우 19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해 0.32대1을 기록했다.
부천 옥길지구는 176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0.0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흥 은계지구는 224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0.02대1을 기록했다.
3자녀 특별공급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은 0.33대1이었지만 서울 내곡지구와 서울 세곡2지구는 약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내곡지구는 77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해 3.29대1을, 서울 세곡2지구는 69명 모집에 263명이 지원해 3.81대1을 기록했다.
남양주 진건지구는 610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0.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10년 임대의 경우 97명을 모집했지만 한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분납임대의 경우 51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구리 갈매지구는 279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0.13대1을 기록했으며 10년임대의 경우 38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
부천 옥길지구는 355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0.0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납임대의 경우 73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0.03대1을 기록했다. 10년임대의 경우도 73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0.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흥 은계지구는 450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0.02대1로 나타났다. 10년임대는 67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0.0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노부모부양과 3자녀 특별공급 1순위 청약은 7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