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신증권(003540)은 ELS(주가연계증권) 4종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420호`는 국민은행과 LG필립스LCD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3.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대신 ELS 421호 원금보장형 클리퀏`는 SK텔레콤과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1년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2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클리퀏(Cliquet) 상품은 수익누적형 상품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기간 일정 수준 이상 오를 때마다 수익이 누적되는 것을 말한다.
`대신 ELS 422호`는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5%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423호 클리퀏`는 한국전력과 우리금융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4개 상품 각각 100억원씩 총 400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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