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5% 오른 7만999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00% 올랐다. 트론(0.41%), XRP(0.39%) 등 주요 알트코인도 숨고르기 중이다.
시장 심리 지수도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7일 75(탐욕)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36), 지난 주(75)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 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의 낙관 심리가 강하고, 낮을수록 위험회피 심리가 크다는 의미다.
같은 시간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업비트 전체 마켓에서 거래되는 디지털자산의 시가총액은 3426조4800억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25% 증가했다. 비트코인과 테더의 업비트 프리미엄 지표는 각각 1.19%, 1.19%로 집계돼 ‘김치 프리미엄’ 상태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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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여부를 놓고선 오는 11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발표되는 8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8월 CPI 관련해 헤드라인 수치가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4%,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는 2.4%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보다 높게 나올수록 금리 인상 확률이 높아진다. 그 반대면 금리 동결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
이번 CPI 발표는 오는 15~16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마지막 물가지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는 9월 FOMC의 0.25%포인트 인상 확률을 약 60%로 반영하고 있다. 앞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우리의 책무 중 하나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관련 지표들이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우리에게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