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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터넷과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인 ’굿게이머 교실‘도 확대 운영했다. 웹젠이 국내 게임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남지역 초등학교의 학급 단위 신청이 늘면서 연간 15개 학교의 112학급에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문화 형성과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참가 학교들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웹젠의 기존 교육 프로그램들 또한 성황리에 운영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웹젠 교육공간에서 사회적 배려 청소년들 대상으로 스크래치, 엔트리 등 학년별 맞춤 과정으로 구성된 ‘방과후 아카데미’를 연간 30회씩 진행했다. 관내 총 6개의 초등학교와 로봇과 인공지능 코딩 관련 교과목 연계 수업을 운영해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총 11개의 고등학교 ICT 동아리를 대상으로 아두이노 심화과정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 센서 등을 교육하고 실습했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작년(2023년)의 사업 결산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올해(2024년)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