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은 매년 삼성 호암상 수상자 등 각계 명사를 초청해 미래세대를 위한 강연을 마련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언택트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강연은 ‘과학으로 보는 세상’, ‘인문과 예술’, ‘미래를 만드는 꿈’ 등 최신 과학, 인문 지식과 장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주제로 준비됐다.
박형주 아주대 석좌교수,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육상효 영화감독, 정명교 연세대 교수,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김물길 화가, 장석복 카이스트 특훈교수, 김도연 서울대 명예교수 등 국내 석학 9명이 참여해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암재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호암재단은 또 지난해 강연 내용을 엮은 책자를 전국 중·고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