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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IO로 선임될 예정인 박만수 부장은 지난 1992년 교직원공제회에 입사했다. 국내외 대체투자 관련 팀장과 대체투자부장, 사업운영부장 등을 지내는 등 대체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교직원공제회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 반 동안 금융투자부를 이끌어 왔다.
후임 금융투자부장은 방종구 대체투자부장이 맡을 예정이며, 대체투자부장은 송상훈 기업금융1팀장이 승진하게 됐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총 40조5008억원에 달하는 투자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대체투자 자산이 22조1121억원으로 전체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차기 CIO 인선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