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야, 힘내’ 지원 사업은 전기재해로 사고를 당한 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손잡고 펼쳐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리’는 전기사고를 미리미리 점검해 예방하자는 의미로 ‘미어캣’을 의인화한 공사의 마스코트 이름이다. 지난해 첫 사업을 시작하며 10명의 어린이에게 의료비와 심리 회복을 위한 여행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그 수혜 대상을 늘려 모두 13명의 어린이에게 총 4000만원의 의료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조성완 전기공사 사장은 “전기재해로 피해를 본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 전기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