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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은 대한제국기 황제와 황후가 사용했던 서양식 생활공간이 고증 재현을 거쳐 상설 전시운영 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소수 인원만 제한적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
관리소는 이에 직접 현장에 오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가상현실 영상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3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석조전 내 황제, 황후의 서양식 생활공간을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 △11월 15일 폐막된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앞으로 열리는 특별전이 순차적으로 전시될 특별전시관 △중화전,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 등 덕수궁 내 문화재 전각들의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덕수궁 전각전시관이다.
관리소는 전시영상에 입체 설명문(팝업)을 추가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2021년에는 외국어(영어)를 추가해 아시아·유럽·미주·아프리카 등에 거주하는 해외 동포와 세계인들에게도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비대면 온라인 역사 학술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관’과 대한제국 관련 사료와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대한제국 아카이브관’을 추가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 온라인 전시관’이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비대면 시대에 세계인들과 함께 교감하며, 국민의 문화향유권 충족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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