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더튼 호주 내무장관은 공영방송 A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에 영향받은 모든 국아에 대해 여행금지 조치를 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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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튼 장관은 확진자가 훨씬 많은 한국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중국 이외 국가에서 사망한 사람이 106명인데 그 가운데 43명이 이란인”이라며 “한국은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갖고 있고 일정 기간마다 (확진자 등) 수치 보고를 내고 있다. 중요한 차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호주는 중국과 이란에 대해서만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고, 한국의 경우 대구와 청도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만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