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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올 상반기 유통가를 달군 ‘1인가구’ 트렌드에 주목, 이들을 위한 이색 주류 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다양한 위스키 제품을 저용량 또는 미니어처 세트로 선뵌다. 적은 용량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 1~2인 가구 선물용으로 좋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세트(200ml*2병입) 1만5900원 △조니워커 블랙/레드라벨 세트(200ml*2병입) 2만700원 △잭다니엘 미니어처 세트(50ml*5병입) 2만1900원 △위스키 미니어처 세트(발렌타인 17년산 50ml+로얄 살루트 21년산 50ml+시바스리갈 12년산 50ml)를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수제맥주 전용잔 세트’도 선뵌다. 올해 상반기 홈플러스 전체 맥주 매출 중 수입맥주 비중이 50% 이상을 넘나들면서 맥주 애호가를 위한 수입맥주 전용잔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먼저 벨기에 수도원 맥주로 잘 알려진 ‘트라피스트 로쉐포르 전용잔 세트(로쉐포르 4병+전용잔)’를 3만99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지난 8월 지역맥주 4탄으로 선보인 ‘서빙고맥주 전용잔 세트(서빙고맥주 3병+전용잔)’를 1만7700원에, 미국의 수제맥주 전문 양조장에서 생산한 ’샘스에일 전용잔 세트(샘스에일 2병+해리스 스타우트 2병+전용잔)’를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이외 홈플러스는 올해 총 160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 13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 또는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소지 고객 대상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건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1~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집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게 최근 주류 소비 트렌드가 됐다”며 “올 추석 혼술족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색 주류세트로 고객 수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