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랑스 작가 파트리크 모디아노가 201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8년 르 클레지오 이후 프랑스에서 6년 만에 배출된 노벨문학상 수상자다.
다음은 역대(1944∼2014) 노벨문학상 수상자 명단과 주요 작품이다.
▲2014년: 파트리크 모디아노(프랑스·소설가) - ‘에투알 광장’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도라 브루더’ ‘한밤의 사고’
▲2013년: 앨리스 먼로(캐나다·소설가) - 단편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 ‘소녀와 여인들의 삶’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
▲2012년: 모옌(중국·소설가) - ‘붉은 수수밭’ ‘봄밤에 내리는 소나기’
▲2011년: 토머스 트란스트뢰메르(스웨덴·시인)-‘창문들 그리고 돌들’(Windows and Stones) ‘발트해’(Baltics) ‘기억이 나를 본다’
▲2010년: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페루·소설가)-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녹색의 집’
▲2009년: 헤르타 뮐러(독일·소설가)- ‘저지대’ ‘우울한 탱고’
▲2008년: 르 클레지오(프랑스·소설가)- ‘조서’ ‘사막’ ‘대홍수’
▲2007년: 도리스 레싱(영국·소설가)- ‘마사 퀘스트’ ‘다섯’
▲2006년: 오르한 파무크(터키·소설가)- ‘내 이름은 빨강’ ‘하얀성’
▲2005년: 해럴드 핀터(영국·극작가)- ‘축하’ ‘과거 일들의 회상’
▲2004년: 엘프레데 옐리네크(오스트리아·소설가)- ‘피아노 치는 여자’ ‘욕망’
▲2003년: J M 쿳시(남아공·소설가)- ‘불명예’
▲2002년: 임레 케르테스(헝가리·소설가)- ‘운명’
▲2001년: V. S. 네이폴(영국·소설가)- ‘도착의 수수께끼’
▲2000년: 가오싱젠(중국·극작가)- ‘영산(靈山)’
▲1999년: 귄터 그라스(독일·소설가)- ‘양철북’
▲1998년: 주제 사라마구(포르투갈·소설가)- ‘수도원의 비망록’
▲1997년: 다리오 포(이탈리아·극작가)-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우연한 죽음’
▲1996년: 비슬라바 쉼보르스카(폴란드·시인)- ‘끝과 시작’
▲1995년: 셰이머스 히니(아일랜드·시인)- ‘어느 자연주의자의 죽음’
▲1994년: 오에 겐자부로(大江建三郞·일본·소설가)- ‘개인적 체험’
▲1993년: 토니 모리슨(미국·소설가)- ‘재즈’
▲1992년: 데렉 월코트(세인트루시아·시인)- ‘또 다른 삶’
▲1991년: 나딘 고디머(남아공·소설가)- ‘보호주의자’
▲1990년: 옥타비오 파스(멕시코·시인)- ‘태양의 돌’
▲1989년: 카밀로 호세 세라(스페인·소설가)- ‘파스쿠알 두아르테 일가’
▲1988년: 나기브 마푸즈(이집트·소설가)- ‘도적과 개들’
▲1987년: 요세프 브로드스키(미국·시인)- ‘연설 한 토막’ ‘하나도 채 못되는’
▲1986년: 월레 소잉카(나이지리아·극작가)- ‘사자와 보석’ ‘해설자들’
▲1985년: 클로드 시몽(프랑스·소설가)- ‘사기꾼’
▲1984년: 야로슬라프 세이페르트(체코슬로바키아·시인)- ‘프라하의 봄’
▲1983년: 윌리엄 골딩(영국·소설가)- ‘파리 대왕’
▲1982년: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콜롬비아·소설가)- ‘백년동안의 고독’
▲1981년: 엘리아스 카네티(영국·소설가)- ‘현혹’
▲1980년: 체슬라브 밀로즈(폴란드/미국·시인)- ‘대낮의 등불’ ‘이시의 계곡’
▲1979년: 오디세우스 엘리티스(그리스·시인) - ‘방향’ ‘제1의 태양’
▲1978년: 아이작 싱어(미국·소설가)- ‘고레이의 사탄’
▲1977년: 비센테 알레익산드레(스페인·시인)- ‘파괴, 또는 사랑’
▲1976년: 솔 벨로(미국·소설가)- ‘허조그’ ‘새믈러씨의 혹성’
▲1975년: 에우제니오 몬탈레(이탈리아·시인)- ‘오징어의 뼈’ ‘기회’
▲1974년: H.마르틴손(스웨덴·시인)- ‘아니 아라 ’/ E.욘손(스웨덴·소설가)- ‘해변의 파도’
▲1973년: 패트릭 화이트(호주·소설가)- ‘폭풍의 눈’
▲1972년: 하인리히 뵐(독일·소설가)- ‘기차는 늦지 않았다’
▲1971년: 파블로 네루다(칠레·시인)- ‘지상의 주소’
▲1970년: 알렉산드르 솔제니친(구 소련·소설가)- ‘수용소 군도’
▲1969년: 새뮤얼 베케트(아일랜드·소설/극작가)- ‘고도를 기다리며’
▲1968년: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일본·소설가)- ‘설국’
▲1967년: 미겔 아스투리아스(과테말라·소설가)- ‘과테말라의 전설집’
▲1966년: S.요세프 아그논(이스라엘·소설가)- ‘출가’ / 넬리 작스(스웨덴·시인)- ‘엘리’
▲1965년: 미하일 솔로호프(구 소련·소설가)- ‘고요한 돈강’
▲1964년: 장 폴 사르트르(프랑스·철학가/작가)- ‘구토’
▲1963년: 게오르게 세페리스(그리스·시인)- ‘연습장’
▲1962년: 존 스타인벡(미국·소설가)- ‘불만의 겨울’
▲1961년: 이보 안드리치(유고슬라비아·시인)- ‘드리나강의 다리’
▲1960년: 생-종 페르스(프랑스·시인)- ‘원정’ ‘연대기’
▲1959년: 살바토레 콰지모도(이탈리아·시인)- ‘시인과 정치’
▲1958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구 소련·소설가)- ‘닥터 지바고’
▲1957년: 알베르 카뮈(프랑스·소설가)- ‘이방인’
▲1956년: J.R.히메네스(스페인·시인)- ‘프라테로와 나’
▲1955년: 할도르 락스네스(아이슬란드·소설가)- ‘독립한 민중’ ‘아이슬란드의 종’
▲1954년: 어니스트 헤밍웨이(미국·소설가)-‘무기여 잘 있거라“
▲1953년: 윈스턴 처칠(영국·정치가)- ’제 2차대전 회고록‘
▲1952년: 프랑수아 모리악(프랑스·소설가)- ’테레즈 데케루‘ ’파리새 여자‘
▲1951년: 페르 라게르크비스트(스웨덴·시인)- ’바라바‘
▲1950년: 버트런드 러셀(영국·철학자)- ’권위와 개인‘
▲1949년: 윌리엄 포크너(미국·소설가)- ’우화‘ ’자동차 도둑‘
▲1948년: T.S.엘리엇(영국·시인)- ’황무지‘
▲1947년: 앙드레 지드(프랑스·소설가)- ’좁은 문‘
▲1946년: 헤르만 헤세(스위스·소설가/시인)- ’데미안‘
▲1945년: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칠레·시인)- ’비수‘
▲1944년: 요하네스 빌헬름 옌센(덴마크·소설가)- ’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