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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쿠데타' 태국 여행경보 상향 조정

김진우 기자I 2014.05.23 12:05:03
▲사진 외교부 제공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외교부는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태국 전역의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3단계(여행제한) 경보가 내려진 나라티왓·파타니·얄라주 등 말레이시아 국경지역을 제외한 전역의 여행경보가 2단계가 됐다.

외교부는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이번 조정된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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