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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 투자액은 ▲에너지 2조원 ▲유통 4500억원 ▲건설 2500억원 등이다.
주요 계열사별 투자계획을 보면 GS칼텍스는 제4중질유분해시설을 상반기중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이 시설에 총 1조3000억원을 투자했다. GS에너지는 영보산업단지내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017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올해 1300억원을 포함해 오는 2016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한다.
또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UAE, 미국 등 5개국 6개 광구에 지속 투자하고 생산광구에 대한 지분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
GS 관계자는 “이번 투자 확대는 ‘경영 여건이 어려울 수록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고 먼 장래까지 내다보는 넓은 안목으로 꼭 필요한 투자를 가려내고 과감하게 반영해야 한다’는 허창수 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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