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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김연아 선수 사진 등을 담은 인터넷 카페 스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포털 다음(035720)은 최근 김연아 선수 사진 등으로 제작된 스킨이 카페에 적용되면서 관련 스킨 적용건수가 2일 현재 총 20만건에 육박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김연아 스킨`은 1만5408개 카페에 적용됐으며, 탤런트 엄태웅 씨 스킨의 경우 9884개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예상 외로 스타 스킨 반응이 뜨겁자 향후 클래지콰이, 알렉스, 호란, 박기영 등의 스타 스킨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더 많은 스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정희 고정희 카페기획팀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유명인 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을 모티브로 한 작가 스킨으로 확대하여 이용자들의 카페 생활에 폭넓은 만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스킨 적용 시 다음 하이픈의 희망모금에 기부되는 나눔 스킨도 연내에 오픈하여 카페가 앞장서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얼마전 카페 서비스를 개편하고 연예인과 유명인들 사진 및 작품으로 구성된 카페 스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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