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LG데이콤(015940)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제1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5월20일로 지정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와 안산YWCA가 공동 주최해 전국 다문화 가정이 참여한다. 올해는 내달 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단에서 글짓기, 말하기, 민속무용, 사생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글짓기와 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자 2명에게 2인 가족 한국방문 비용은 물론 모든 절차를 대행해 주는 가족초청권이 수여된다.
LG데이콤 박종응 사장은 "100만명이 넘어선 한국 체류 외국인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세계인의 날 행사에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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