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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미래세대 여성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성경제협의회(여경협)이 주관하는 ‘미래여성 경제인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미래 세대 여학생의 창업과 취업 촉진을 돕기 위해 선배 여성 CEO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서울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주 대표는 메이크업 및 마케팅·홍보대행사 대표로서 창업과정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흥미 있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실행력 있게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주 대표는 “메이크업 관련 일을 처음 해본 게 1998년도였다. 집에서 반대했지만 재미있게 인생을 살고 싶어서 시작했다”며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필요한 조건을 확인하고 리스트를 만들어 실행해보니 기술만 아니라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 소통하는 방법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서른 살에 내 사업을 시작하며 성과를 냈다”며 “세상의 모든 일은 내가 즐기기 나름이다. 내가 즐기면 환경은 나를 따라온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주 대표는 좌절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회복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창업 과정에서 좋은 기회도 있었지만 좌절도 많이 했다”며 “좌절하더라도 오뚝이처럼 일어나고 긍정적으로 털어낼 힘을 키우는 훈련을 해서 사회에 발을 내딛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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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감축한 탄소를 데이터로 만들어 탄소 크레딧을 생성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언제나 위기와 기회는 동시에 있는데 자신 스스로 기회로 볼 수 있어야 진정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인성과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창업을 해서 직원과 같이 일할 때 누군가를 빛나게 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인공지능(AI) 시대라고 하지만 사람을 움직이는 것도 사람이고 창업을 할 때 인성을 갖춰야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여성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은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파트너가 무엇을 원하고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진정한 소통은 말하는 게 아니라 잘 듣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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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에서 디지털영상을 전공 중인 최진영 학생은 “남이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창업한 대표님들의 이야기에 감명받았다”며 “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여경협이 추진하는 ‘미래여성 경제인 육성사업’은 CEO 특강을 비롯해 실전 창업 멘토링, 여성기업 현장체험, 글로벌 비즈니스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25개 고교, 5개 대학의 총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미래 여성 CEO를 배출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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