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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정보문화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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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6.19 07:56:40

디지털 격차 해소·AI 윤리 교육 확산 기여 인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헬로비전(037560)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LG헬로비전 임성원 홍보/대외협력센터장(오른쪽)이 지난 6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으로부터 ‘정보문화 발전유공’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정보문화 발전유공’ 포상은 디지털 역량 강화, 역기능 해소 등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 표창이다. LG헬로비전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와 안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G헬로비전은 청소년 대상 AI 윤리 교육을 비롯해 어르신,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정보 접근성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2023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추진한 ‘바른 AI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기 노출 빈도가 높은 아동·청소년에게 AI 활용 윤리와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50명의 초·중·고 학생이 해당 교육을 이수했으며, 올해는 서울시 내 13개 학교, 32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AI 활용법 △정보 편향 예방 및 대응 △영상 제작 교육 등 AI 윤리 전반을 다루며, AI 창작물 공모전 등 청소년 참여형 콘텐츠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LG헬로비전은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방송·통신 인프라 구축 △자립준비청년·보육시설 퇴소 예정 아동 대상 통신비 지원 △시청각 장애인 대상 맞춤형 방송서비스 개발 △헬로tv 내 ‘바른 디지털 생활’ VOD 채널 신설 등을 통해 지역 기반 방송통신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홍보·대외협력센터)는 “정보문화 유공 장관 표창은 LG헬로비전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 확대에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사회적 디지털 복지 실현과 함께, 올바른 AI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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