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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오리진엔 약 1만4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1400명이 정리 해고 대상에 올랐다. 인력 감축은 대부분 플로리다, 텍사스, 워싱턴 지역에 집중됐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대형 로켓 ‘뉴글렌’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뒤 이뤄져 주목을 끈다. 비용 절감과 로켓 발사 횟수 증가를 목표로 하는 전면적인 사업 재조정 추진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림프 CEO는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회사의 기반과 향후 3~5년 동안 달성해야 할 목표를 살펴보면, 우리가 정말로 원했던 성공을 거두기에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고통스러운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림프 CEO는 인력 감축이 뉴글렌 제조 규모를 확대하고, 로켓 발사 횟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직원은 성급한 사업 추진으로 직원들 사기가 저하되고, 회사 문화가 타격을 입었다고 사측의 결정을 비판했다.
앞서 블루오리진은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대형 로켓 뉴글렌을 처음으로 발사했다. 2016년 개발을 시작한 블루오리진의 첫 대형 재사용 발사체 뉴글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팔콘 9’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글렌은 높이 98m, 지름 7m의 2단 로켓으로, 팔콘 9의 2배에 가까운 추진력을 내고, 탑재 중량도 45t(톤)으로 팔콘 9(최대 탑재 중량 22t)의 두 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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