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이 지난해 2월부터 지하철역에 신형 사물함을 설치하며 사물함 제조업체와 유착한 정황을 파악,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같은 비리를 확인하기 위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본사 간부와 납품업체 사장, 자회사 직원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하고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형 사물함 설치하며 유착 정황 포착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