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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한 달간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료 최저가 지원

최연두 기자I 2024.02.14 09:53:24

차액만큼 토스포인트로 보상 등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한달 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료를 최저가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스개 한달 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최저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비바리퍼블리카)
토스에서 가입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이 최저가가 아닌 경우, 차액만큼 토스포인트로 보상한다. 최저가는 가입 시 적용된 보증료 3% 할인과 토스포인트 1만5000원 적립 후 금액으로 산정한다.

보상 신청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지난 8일 이후 토스에서 가입한 보증 상품과 동일한 전세보증금 반환을 조건으로 더 저렴한 보증료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앞서 토스는 지난해 10월 HUG와 제휴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HUG가 판매·관리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대해 △예상금액 조회 및 보증 신청 △신청결과 수신 △보증료 결제와 보증 가입 등을 지원한다.

토스 관계자는 “보증료 비교 없이 토스 앱에서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며 “주거 안심을 위한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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