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행사 대표 상품은 9990원에 판매하는 △요이벤 즉석 카레 △아올다 젤리 △브이톡 탄산음료 등이 있다. 반값에 판매하는 △오뚜기 데이프로틴 곡물(360g*12) △연세두유 식물성 오메가3(190ml*24) △바른 곡물효소 누룽지맛(90g*1) 상품 등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의 특가 할인 확대는 고품질의 가성비 제품을 파는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올다 헬로아이(배도라지·달콤사과), 아올다 말랑청포도 등 영유아 간식을 3년째 쿠팡에 납품하고 있는 전남 나주의 좋은영농조합법인은 3년 전 매출 3억원에서 지난해는 5배 이상인 16억원을 달성했다고 했다. 좋은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매출 성장의 대부분이 쿠팡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인지도가 크게 오르는 등 지역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 즉석밥 제조업체 이그니스도 ‘그로서리서울 가벼운 곤약흑미밥’ 등을 반값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은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고 중소상공인은 성장의 모멘텀을 가속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99특가’를 통해 가성비 제품을 많이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