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5일 LLM 온라인 개발자 밋업 ‘AMA’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 컴퓨팅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새로운 개발자 밋업 시리즈인 ‘AMA(Ask Me Anything)’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발자 밋업은 9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첫 번째 AMA 시리즈의 주제는 “LLM 트레이닝: 메가트론-LM(LLM Training: Megatron-LM) VS 네모 프레임워크(NeMo Framework)”로 엔비디아의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LLM 트레이닝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또한 엔비디아 SDK 통합에 대한 지침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메가트론-LM과 네모 프레임워크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또한 LLM 개발 성공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 기술 전문가와의 토론 시간도 마련돼 있다. LLM 트레이닝과 관련된 사전 질문 및 이벤트 당일 실시간 질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페이지 내 LLM 모델 트레이닝과 관련된 리소스 링크를 통해 사전에 관련 내용을 미리 검토할 수 있다.

이번 AMA에서는 엔비디아 기술 전문가와의 실시간 Q&A 시간도 마련돼 있다. 개발자들은 일상적인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하고 엔비디아 기술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10월에는 두 번째 AMA가 예정되어 있으며, LLM 추론과 배포를 위한 모범 사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LLM 모델 트레이닝을 위한 다양한 라이브러리, SDK, 프레임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개발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의 개발자 프로그램과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 열리는 LLM 트레이닝 온라인 개발자 밋업 AM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비디아 테크니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