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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T 브릿지랩’은 KT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기를 맞는다. KT의 각 사업 부서는 물론 KT 에스테이트 등 그룹사와 협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발한 뒤 KT와 퓨처플레이가 5개월에 걸쳐 지원·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KT 브릿지랩에는 사내 서포터즈가 투입돼 KT 사업 부서-스타트업 간의 중개 역할은 물론 실증사업(PoC)의 퍼실리테이터(소통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3 KT 브릿지랩’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브릿지랩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오는 다음 달 12일까지이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다년간 축적된 퓨처플레이의 오픈이노베이션 컨설팅 역량과 KT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KT와 스타트업 간의 원활한 협업과 사업화 결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