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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4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경찰에 체포돼 압송 중 경찰서 주차장에서 감시가 허술한 틈을 이용해 수갑을 풀고 도주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의 죄질이 나쁜 점, 압송 과정 중 도주한 점 등을 고려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날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됐다.
경찰은 A씨의 도주를 도운 사람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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