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오프라인 학원, 기숙학원 등록률 상승이 확인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수칙 내에서의 효과적인 운영시스템도 정착됐으며 올해는 오프라인 정상화 효과만으로도 높은 실적 성장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메가스터디의 매출액을 5808억원, 영업이익을 949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지난해 대비 27.5%, 204.1% 늘어난 수치다.
윤 연구원은 “고등 부문의 단가 인상, 스타강사 영입 효과뿐만이 아니라 초등부 역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