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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변인인 홍 의원도 음성이다. 그는 페이스북에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보니 기자분과 접촉할 일이 잦다”며 “(확진)소식을 접하고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내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방역수칙 엄수를 통해 나를 지키는 것이 서로를 지키고 모두를 지키는 것이란 걸 더 절실하게 느꼈다”며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 내일의 안전을 위해 오늘의 불편을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전날 출입 취재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소통관 등을 부분 폐쇄했다. 국민의힘 한 당직자의 확진 판정으로 부분 폐쇄됐다가 지난 5일 개방된 지 이틀 만이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해당 기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진기자와 함께 지난달 2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