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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흉기 난동' CCTV, 승객이 야구방망이 걷어차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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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I 2019.05.08 09:14:46
JTBC 뉴스 영상 캡처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버스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대학생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일 낮 12시55분쯤 A씨는 군복을 입고 중앙대 후문 근처에서 마을버스에 올라타 난동을 부렸다.

이날 버스 CCTV에는 A씨가 야구방망이와 커터칼로 기사와 승객을 위협하는 장면이 찍혔다. A씨는 처음 버스가 경적을 울린 것에 화를 내며 버스에 올라 기사에게 주먹으로 위협했고, 버스에서 내리는 듯하더니 야구방망이를 들고 다시 탔다.

결국 한 승객이 A씨의 야구방망이를 걷어찼고 다른 승객이 도우면서 A씨가 쓰러져 제압됐다. A씨의 난동으로 승객들은 10여 분간 공포에 떨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지난 4월부터 교수들에게 협박성 문자와 전화를 했던 A씨는 그날도 한 교수에게 살해 협박 문자를 보낸 후 학교에 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난동을 부린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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