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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이달 분양

경계영 기자I 2019.04.19 10:05:44

대림 주거플랫폼 ''C2하우스'' 첫 적용
아파트 전용 77·84㎡ 866가구 공급

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경기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지어지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하남도시공사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만난 이 단지는 감일지구 내 서울 송파구와 가장 가까운 사업지로 위례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총 1만3000여가구의 공급이 예정된 감일지구는 현재 절반인 7300가구가량이 지어졌다.

지구 내 첫 분양이었던 ‘포웰시티’가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2가구 모집에 5만5110명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어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역시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7·84㎡ 866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이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까우며 지하철 3호선 연장선도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감일지구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400m에 위치해 이용하기 편리하고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 등과도 가깝다. 단지 뒤엔 천마산이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시그니처 타운에 걸맞은 특화 설계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을 총체적으로 집약한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HOUSE)’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기도 하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최고층 전망카페인 탑클라우드와 수변 글라스 카페, 방갈로형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 최인접 입지와 교통·생활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며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으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한 설계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신장동 하남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조성되며 내부는 신규 주거플랫폼을 누려볼 수 있는 체험존, 유아 동반 전용 상담석 등으로 꾸며진다.

자료=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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