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소셜벤처· 공유가게 등 9개사에 총 1.2억 지원

유재희 기자I 2018.07.29 15:47:27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지원 회사 선정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일환으로 9개사를 선정해 총 1억 2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유망한 소셜벤처, 공유가게 등 9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을지로 본점에서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벤처 부문 대상은 옴니아트, 포인핸드, 최우수상은 온아시아, 하비풀, 우수상은 로컬스토리 미디어 협동조합, 푸치토야, 우리에듀가 수상했고, 공유가게 부문 대상은 알브이핀, 거마도가 받았다.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은 기업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와 서로 다른 사업 아이템으로 매장을 함께 공유하는 공유가게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공모를 통해 설립 3년 미만 소셜벤처 7개, 공유가게 2개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와 크라우드 펀팅 연계,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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