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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50%에 최고 4층, 총 6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10~340만원 수준이다. 최근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방식이 입찰로 변경돼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할부로 공급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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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 42호선, 지구서측에 연접한 지방도 325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경강선 이천역과 2021년 개통 예정인 제2순환고속도로를 감안하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근처에는 다수의 대규모 기업체 및 물류창고, 패션물류단지(3㎞ 위치) 등이 인접해 있다. 지구내 계획된 공동주택용지(6필지, 2259가구)가 전량 매각돼 아파트 입주예정자, 기업체 및 물류단지 근로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은 거주하면서 임대료 수익창출까지 가능한 토지로 노후 준비를 위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 입찰신청 접수, 20일 개찰, 24~2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태일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보상부장은 “저렴한 가격에 우량한 투자처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눈여겨 봐야할 토지”라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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