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휘, '미스 유니버스' 카운트다운 시작..26일 결전의 날

박지혜 기자I 2017.11.24 10:16:1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017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 조세휘가 모든 합숙일정을 마쳤다.

조세휘는 오는 26일 오후 7시(현지시각)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카지노의 디 액시스 극장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 본선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7 미스 유니버스 대회’ 예선에 참가한 한국 대표 조세휘 (사진=미스유니버스코리아 조직위원회)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조세휘는 지난해 ‘2016 내셔널 뷰티 코리아 대회’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부문에 출전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 참가 자격을 얻은 조세휘는 앞서 지난 2014년 미스 경기 선발대회에 출전해 ‘미스 경기 선’으로 선정됐다.

제66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와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이 진행하고 폭스와 아스테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심사는 1998 미스유니버스 웬디 피트윌리엄(트리니다드토바고), TV호스트 제이 매뉴얼과 로스 매슈스, 폭스스포츠1 리포터 메건 올리비, 유튜브 스타 렐레 폰스, 그리고 2015 미스유니버스 피아 우르츠박(필리핀)이 맡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