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파세코(037070)가 인공지능 풍량조절 서큘레이터와 동작감지 선풍기를 출시했다.
설정한 온도를 기준으로 방출되는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온도감지 써큘레이터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수면 상태나 자리를 비웠을 때 일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꺼지는 동작감지 선풍기이다. 두 제품 모두 인공 지능 기능은 물론 낮은 소음, 높은 전력 효율과 내구성을 갖춘 DC 모터를 적용한 최고급 사양임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DC 선풍기는 하이마트와 전자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생활가전에 적용되는 인공지능이란 결국 사람이 가전에 신경을 덜 쓰고 보다 쾌적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데 있다”며 “지속적인 라이프스타일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을 적재 적소에 활용해 스마트 가전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이달 초 일정 수치 이상의 유해공기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후드를 작동시키는 인공지능 알파후드를 출시했다. 알파후드는 오는 16일 오후 6시40분에 롯데홈쇼핑에서 처음으로 단독 판매에 나선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 한해 12개월 무이자·사은품 등 특전이 제공되며, 방송 구매 시 파세코 직원이 직접 방문해 기존 제품 철거와 신규 제품 설치까지 지원한다. 철거·설치·폐가전회수 관련 비용(10만원)까지 지원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