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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귀 홀린다…'광화문문화마당'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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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5.04.27 11:01:34

세종문화회관 대표 야외축제 개최
내달 30일까지 중앙계단 특설무대
평일 저녁 퇴근·주말 무료 공연

세종문화회관 대표 야외공연 축제인 ‘광화문 문화마당’이 펼쳐지는 중앙계단 앞 특설무대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세종문화회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 대표 야외공연축제인 ‘광화문 문화마당’이 30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총 28회 상설공연으로 열린다.

27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인도에 특설무대를 꾸려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4시면 야외 축제마당으로 탈바꿈시킨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시민들은 각 장르별 예술가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평일에는 무용 공연과 클래식, 국악합창 등이 함께 하고 주말 및 공휴일엔 브라스 밴드, 오케스트라, 아카펠라 등의 공연이 개최된다. 또 가족 관객을 위한 비보이와 서커스, 어쿠스틱과 힘찬 타악공연도 마련된다.

첫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한 관현악곡으로 시작된다.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현대적인 국악관현악 연주와 소리꾼의 남도민요, 흥겨운 북청 사자놀음 공연이 광화문 인근을 지나가는 행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5일 어린이날에는 오후 2시, 4시 2회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여러 음악장르와 대중음악, 드라마 오에스티(O.S.T) 작업에 참여한 ‘김 바이올린’의 어린이를 위한 연주가 펼쳐진다. 오후 4시엔 저글링, 마임, 코미디, 서커스 스킬 등 서커스 ‘마린보이’의 무대가 이어진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도 아마추어 합창단인 ‘리더타펠 합창단’이 무대에 서며 10일엔 비보이들의 배틀 무대 ‘세종컬쳐세션’이, 5월 27~28일은 창작소리꾼 정지혜, 이효녕이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우리의 소리에 엮은 작창 ‘내 사랑 내 곁에’, ‘새내기 첫사랑’을 선보인다.

단 비가 올 경우 공연은 취소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609) 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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