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평면 외에도 조각, 미디어아트 등 입체 분야까지 포함해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생명존중 △글로벌 도약 △친환경 등이며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접수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은 오는 11월 5일부터 2주간 서울 종로구 소재 ‘갤러리 Artspace H’에 전시되며 이 중 1명에게는 2015년 아트페어(화랑미술제)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본상 수상자는 대상 1명(15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500만원), 우수상 4명(각 25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특선과 입선 작품은 전시기간 중 콜렉터 작품 판매를 지원한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국 미술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들의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응모대상과 상금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