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10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의 한 공터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서모(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승용차는 서씨의 것으로 차량 안에는 탄 번개탄이 발견됐다.
서씨가 ‘사업 빚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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