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칠레 북부 아타카마주 코피아포에 있는 한 광산의 채광물 현장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노동자의 카메라에 포착되는 일이 있었다고 UFO 관련 중남미계 저명 저널인 ‘인익스플라카타’가 지난 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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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은 분해한 설비들을 옮기고 있었는데 아타카마 지역으로부터 몇 킬로미터 떨어져 있지 않은 상공에 UFO가 떠있는 걸 알아챘다고 증언했다.
비행기와는 다른 금속성 물체가 공중에 떠있는 걸 많은 노동자들이 함께 목격했고 이중 한명이 재빨리 카메라를 찍어 증거 사진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칠레 금속성 UFO 포착 사진을 접한 로드리고 푸엔살리다 UFO 연구가는 “이 UFO 사진은 인상적이다”면서 “태양빛에 반사된 물체의 구조가 완벽하게 보인다. 금속성의 무게감도 느껴진다.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기는 하나 아직은 그 소스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같은 광산회사가 운영하는 바예나르의 로스 콜로라도스 광산에서도 이번과 똑같은 UFO가 목격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칠레 금속성 UFO 사진의 실체 여부가 더욱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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