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분양한 ‘송파아이파크’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지난 4~5일 이틀간 받은 결과 평균 경쟁률 6.3대1, 최고 12.5대1로 1403실 전 타입이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1군 전용25㎡ 632실 ▲2군 전용29㎡ 393실▲3군 전용41~49㎡ 283실 ▲4군 전용50~55㎡ 20실 ▲5군 전용59㎡ 75실으로 등 총 5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4군(전용50~55㎡)은 20실 모집에 250명이 청약했다.
분양대행사측은 이번 청약이 실수요자 위주로 이뤄졌고 전실 테라스 설치, 입주자를 위한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송파아이파크만의 장점이 소비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했다. 또 문정법조단지와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롯데월드 타워 건설 등 주변 개발 호재도 투자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6일이며 계약은 7·10일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8월이다. 분양문의 : 1899-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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